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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웃기는 짬뽕이다. 나도 그렇고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하는 자료도 그렇고. 이미 신종 인플루엔자 누적확진환자는 9월6일 기준으로 6,214명으로 보도가 됐다. 그리곤 9월13일 기준으로 한 주 동안 3,765명이 늘어나서 누적확진환자는 9,968명이라 했다. -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 1만 명 넘었다 그러나 더하기를 할 줄 안다면 이게 말이돼? 6,214와 3,765를 더하면 척 봐도 끝자리가 9로 떨어지는데... 덕분에 이번엔 11명이나 귀신 같이 사라졌다. 이미 저번에도 말했듯이, 질병관리본부는 더하기를 못하는게 거의 확실하다. 아니라면 어떤 해명자료를 올려놓던지... 그러나 지난 9월7일~13일 주간동향 자료는 아예 올려놓지도 않았다. 그럴수록 음모론은 더욱 활활 타오르는 거란다~~~ 나중에 또 어떻게 뒤..
어떤 문자열 자료가 있을 때, 이를 특정 구분 기호로 나누는 작업은 거의 필수 작업이나 손이 많이 가는 작업 중 하나다. 그러나 다행히 엑셀에서는 '텍스트 나누기', 캘크에서는 '텍스트를 열로' 기능으로 손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구글닥스의 스프레드시트에서는 Split 함수로 처리할 수 있다. 구글닥스의 함수는 요상한게 자주 보인다. 그러고보면 F 분포 함수가 빠진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런데 F 분포만 빠졌나 했더니 T 분포, χ² 분포도 안 보인다. -_- 아래 예제에서 한 셀에만 Split 함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분 기호에 맞춰서 열이 채워진다.
그러고보면 사람들은 참 궁금한게 많다. 덩달아 나도 궁금해졌고... - 세계 최대의 트위터 클라이언트는 마이스페이스? 위에 글을 보니... 궁금해 해야만 할거 같은 의무감이 생긴다. 그참 신기하네. 그닥 관심 갖는 분야가 절대 아닌데 말이다. 아무튼... 국내 상황은? 그런데 내가 프로그램 짤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료 처리 능력이 탁월한 것도 아니니... 어떻게 할까? 특정 단어로 검색해 나타난 목록을 대상으로 해볼까? 내겐 복사신공이 있잖아... 그럼 어떻게 자료를 구성할까? 저번 처럼 내 트위터 홈에서 검색하려 했으나 이번엔 트위터의 검색 페이지를 이용하련다. 신기하게 여기선 저번과 달리 작성일도 나타난다. 따라서 그리니치 평균시(GMT)가 나타나니 9시간만 더하면 우리나라 기준으로 시간을..
트위터 이용한지 한 두 달 넘어선거 같다. 일단 재밌다. 그냥 재밌다. 트위터가 아니었다면 보스턴까지 가는데 17시간이 걸리는지 어찌 알며 신세계푸드 단체급식이 밥맛이라는 걸 어찌 알겠으며 퐁듀를 먹으려면 손바닥으로 불나게 저어야 되는지 어찌 알았겠나... 물론 인터넷 뒤지면 다 나와~~~ 그러나 내 관심 대상이 아니기에 이들을 검색할 일은 절대 없었을 것이다. 여러 단상들을 접하니 재밌고 그러다보니 관심 갖게 되고 관심 갖는 만큼 바라보게 되고 그래서 또 이리저리 만져보게 되고... 갑자기 최연희 의원이 떠오르는군... 그래 여기자 젖가슴이 그리 좋더냐? 아무튼 효용성으로 따지면 꽝이라 단언하지만... 그럼에도 이쁜구석이 많다. 그래서인지 블로그가 점점 나이롱 빤스 되는 느낌이랄까?
오피스 웹 앱스의 테스트 버전(?)이 올라왔다. 어째 모양새가 리본을 떠올리게 만드는데... 표 계산 프로그램 중에서 간혹 오픈오피스의 캘크를 이용하지만 아무래도 손에 익은 MS 엑셀에 더 많은 관심이 가게 된다. 그래서 MS가 엑셀2010 및 오피스 웹 앱스 출시를 앞두고 있기에 몇가지 추가 됐으면 하는 기능을 나열하면... 언제도 얘기했듯 분산형/거품형 차트의 데이터 레이블 기능이 우선적으로 추가됐으면 한다. 다시 말하지만 캘크에도 있는 이 기능을 빼논 이유를 모르겠다. 그리고 막대형 차트에서 계열 간 차이가 클 경우 Y축 간격을 축약해 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한다. 번쩍선(SparkLine) 추가 한다고 호들갑 그만 떨고. 또 차트 얘긴데... 3차원 그래프가 지원됐으면 한다. 전에 회전행렬 갖고 계..
웹 오피스 얘기한 김에 간단히 살펴봤다. 회귀분석을 지원하는 LinEst 함수를 갖고... 우선 Zoho의 시트. LinEst 함수 자체가 없다. -_- 조금 놀랍다. 어떻게 없을 수 있지?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직접 계산하면 되지~~~ 그런데 행렬 계산을 위한 MMult 함수가 또 없다. -_-;; 따라서 역행렬 구하는 MInverse 함수도 없다. 오픈오피스의 캘크에 있는 Gauss나 Current 함수도 있으면서 어떻게 LinEst 함수를 빼놯는지 의아하다. 이번엔 구글닥스의 스프레드시트. 정상적으로 계산되는가 했는데... 결정적으로 분산분석표를 작성하는데 FDist 함수가 없다. -_-;; 그럼 FInv 함수도 없다는 얘기잖아... 결국 FInv 함수도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너무 하는거..
트위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율적 투표 참여를 종용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그래봤자 건 바이 건이지만... 그런데 트위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본격적인(?) 설문조사가 얼마 전 진행됐다. (지금 가봤자 이미 기간 종료.) - PlayPC 설문에 참여하고 XBOX360 받으세요. 이를 보면서 내 첫 반응은... 재밌네 ^^ 그리고 이어서 궁금증이 발동했다. 표본의 대표성? 설마... 참여율(?)이 궁금했다. 그런데 문제는 트위터 이용자 수를 모른다는 것. 또 얼마나 많은 트위터 이용자가 위에 정보를 접했는지를 모른다는 것. 더더욱 중요한 설문 참여 빈도를 또 모른다는 것. 즉 해당 설문조사의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어떤 근거도 내겐 없다. 그래도 궁금하잖아~~~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PlayPCP..
내가 아는 범위에서 표 계산용 프로그램 종류를 간단히 정리해 봤다. 즉 신뢰성 제로... 이중 Zoho는 블로거들이 가끔 언급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네이버 오피스와 오피스 웹 앱스는 아직 출시가 되진 않았지만 기대가 되기에 포함. 설마 훈민정음 뺐다고 뭐라할지 모르겠는데... 지들끼리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포함시킬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봐~~~ 며칠 전 한글과컴퓨터가 사업발표회를 가졌다. 안방 지키기가 목표인지 해외 시장 개척이 목표인지 많이 헷갈리지만... 개발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거 같다. 그런데 설마 믿는 구석이 '한컴 오피스 2007 홈 에디션, 3만6천원'은 아니겠지? 그래봤자 가정용 시장 아니던가. 그리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 갖고자 하는 이는 이미 다 갖고 있다는... 물론 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