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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풀업밴드를 구입한지 6개월, 반년이 지났다. 풀업밴드를 구입한 동기는 (이전 글에도 기술했는데)턱걸이에 재미들어 나름 열심히 하고 있던 때 목디스크 증세로 두 달 가량 고생한 이후 턱걸이 할 때 척추가 수직에서 7~8도 기울어진 것을 확인하고이를 보완하고자 구입했는데,과연 의도한 만큼 효과를 봤을까? 물론 해당 기간 동안 턱걸이는 꾸준히 진행했는데처음 한 달 정도는 풀업밴드를 주로 사용했고이후부터는 귀찮아져서 간간히 사용했다. 6개월 동안 턱걸이 횟수는 6개에서 10개가 됐고,철봉에 매달리는 시간도 30초에서 60초 정도로 늘었다.횟수가 좀 처럼 늘지 않았는데 매달리는 시간이 부족해서 인듯 하다.이는 악력이 부족해서 매달리는 시간도 짧은데, 악력을 키울려면? 라고 검색하면 턱걸이를 하라는 내용이... -..
첫 글에서도 파악했는데,취합된 자료의 약 84%는 영업점에서 작성한 글이다.회원들의 체성분 수치를 비교해 사업장 홍보에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 된다.그리고 이는 시장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는 반증? 자료 취합을 위해 검색하다보면 왠 거지 블로거들은 그리 많은지...병 주고 약 주고도 아니고, 같은 블로그에서 열심히 맛집 소개하고 살 빼라는 것은 상도 위배 아니야?? ※ 이하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체력단련시설 운영업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금융 위기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취합과정에 보니 헬스장도 조금씩 프랜차이즈화 되어가는 추세로 여겨짐. 체중 조절방법으로 남녀 공히 개별지도에 쏠렸는데 여자들은 좀더 다양한 방법을 참고하는 모양새다.기타 항목에는 ..
블로그 글을 읽어보면 재밌게도주말에 먹기 위해 주중에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경우, 포상형?주말에 먹은 죄책감에 주중에 땀흘리며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는 경우, 반성형?어느 쪽이든 먹는 즐거움을 포기 못 한 것으로 밖엔...담배 끊듯이 버려야 한다.금연한지 딱 2년 됐는데, 오늘 아침에도 담배 생각이 났지만 참는 것 외엔 답이 없듯이... 기간이 늘수록 이에 비례해서 체중 및 체지방률도 함께 감소한다.이것은 영업점에서 꾸준히 회원관리해준 영향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주당 체지방률 증감 산점도를 보면 기간이 늘수록 주당 체지방률 증감 수치는 줄어들고 있다.이는 어느 시점부터는 체중감량 효과가 정체된다고 볼 수 있단 얘기가 된다.물론 구체적인 분석은 해당분야 전문가가...
이번 체성분 관련 블로그 글을 검색, 훑어보면서인바디가 알려주는 체성분 분석 결과에 사실을 부정한다던지,체념한다던지,의욕을 다진다던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접할 수 있었다.그러면서 느끼는 것은 숫자의 힘??? ※ 이후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체중조절을 시도한다면 얼마 만큼의 감량을 목표로 할까?나는 한 4% 정도 감량하면 좋을 거 같은데...취합된 자료를 갖고 얘기한다면 평균적으로 체중은 약 6% 감량,체지방률은 약 5%p 감량.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남녀 성별 간 체중 및 체지방률 증감률에 차이는 없다는 것.별 의미 없지만 평균이 비슷하게 나오기도 쉽지 않을거다. 그리고 남녀 공히 체중이 증가할수록 체중 및 체지방률 증감률도 같이 증가 한다는 것.이유가 뭘까?무거울수..
친구에게 말했다.보건소에 가서 체성분 측정해 보라고.체중계 비슷한 걸로 제는데난 경도비만 나왔어...넌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 될 거야...ㅎㅎ 2015 국민체력실태조사와 블로그 글을 취합해 정리한 자료를 비교하면연령별 남녀 평균 키 흐름을 보면 대충 비슷하게 나타나는데체중과 체지방률은 큰 차이를 보인다.전문용어로 말하면 이는 결국 모집단과 표본추출방식의 차이 때문인데,국민체력실태조사는 모집단이 제주도 제외한 전국 19세 이상 성인이고 할당에 층화에 집락이라고 뭔지 복잡하게 기술했지만 통계적이었고,내가 취합한 것은 현재 체격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 및 그 주위 사람이 작성한 글을임의로 취합한 것이기에 큰 차이가 있다.전문적인 건 해당 전문가가 하고,재밌어 보이는 게 있으니 글은 계속~ ※ 이후 자료 인용 ..
모두가 알고 있다. 먹으면 살이 찌고,움직이면 살이 빠지고,움직이니 허기지고,허기지니 또 먹고,그래서 또 살이 찌고.움직이면 살이 빠지고,움직이니 허기지고,허기지니 또 먹고,그래서 또... 어쩌겠어?먹는 거에 중독돼 있는데...저번에도 말했듯이 흡연 처럼 말이다. 검색을 통해 턱걸이에 허우적 거리는 이들과 동병상련을 느끼던 와중에체육관에서 개별지도 받는 이들이 예상외로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이들 글에 보면 체성분 분석 자료가 자주 눈에 띄었다. 음...겨울 동안 야간산행도 안 가고,설에 늘은 아래뱃살은 이렇게 굳어지고 마는 걸까? 보건소를 찾아가 체성분 측정을 해봤다.인바디 결과 체지방률이 22.3% 경도비만으로 나왔다. 경도비만, 내가 왜?난 무죄라고 우겨봤자 모두가 알겠지만 그래도... 왜, 내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