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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희한하고 희한한 마이산 그리고 소소한 기념품
갑자기 가게 된 177번째 산 마이산. 마이산 북면 가위박물관 주차장엔 평일이어서 사람은 한산 그 자체.오르는 나무 계단이 단풍 물들 때 보면 매우 이쁘겠으나 아직은 기미조차 없다. 우선 암마이봉 정상을 향해 이동하는데짧고 굵게 힘든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었다.출발점이 해발 360m쯤이라 암마이봉 정상 687m 까지는 고도차 약 300m만 치고 올라가면 된다.그런데 이게 보통 경사진 게 아니라서시간은 얼마 안 걸리는 것 같아도 엄청 힘이 든다. 그리고 매우 낯선, 마치 콘크리트를 성의 없이 쏟아부은 것 마냥자갈과 시멘트가 뭉쳐 보이는 바위?이를 역암이라고 한다고. 바위산 하면 보통은 화강암이라 매끈한 편인데이렇게 못 생긴 바위(?)는 또 처음이라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주위에 높은 산이 없어서..
Personal
2024. 10. 17.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