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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이번에도 명박이는 보란듯이 해외로 도망갔다.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선 말이다. 국회는 협상하고 타협하는 자리라고 여긴다. 간혹 넘들은 협상과 타협에 색안경을 끼고 말하지만... 그러나 여대야소가 되고 난 후 협상과 타협은 미아가 된지 오래다. 어떤 협상도 어떤 타협도 거부한 여당. 그리고 매번 강간당하는 야당. 여당인 한나라당의 태도는 명확하다. 쪽수로 밀어붙이겠다! 그럼 야당은? 눈물 찍찍 짠다고 동정해줄 이도 이젠 없다. 설마 아직도 정치공학이란 망상에 사로잡혀 있진 않겠지? - 손학규 "투쟁 새롭게 시작" 박지원, 허탈함에 울먹여 협상과 타협이 통하지 않는데 더이상 뭘 바라는지 이해불가다. 야당으로써는 더이상 손해 볼 것도 없지 않은가! 물론 장외투쟁한다고 모두 끝나는게 아니다. 명확한 목표..
2012년 대선에 나올 선수들은 2011년 내년부터 준비 들어갈텐데... 만일 다음 대선에서 정권이 바껴도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나 처럼 찌질거리기 없기다. - 4대강 사업인지 4대강 운하인지 나 몰라라 했으니 이를 허물어도 찌질거리지 않기 - 민간인 불법 사찰 당해도 찌질거리지 않기 - 미디어법 날치기 해서 정권 바뀔 때마다 방송사 신설되도 찌질거리지 않기 - 15년 후에 광우병으로 죽어도 찌질거리지 않기 - 전투기, 군함, 헬기, 장갑차 여러대 자빠지고 거기에다 불량 군화 배급해도 찌질거리지 않기 - 연장된 전시작전권 회수 앞당겨도 찌질거리지 않기 - 학교에서 애들 밥 안 준다고 찌질거리지 않기 - 재정 파탄나 국가부도 선언해도 찌질거리지 않기 - 적색테러 당해도 입 닫고 찌질거리지..
개인적으로 명박이 정권을 주둥이 정권 또는 모순 정권이라 칭한다. 뭔 말인지도 모르고 먼저 뱉어놓고 생각하니 그렇고... 말마다 앞뒤가 맞지 않으니 그런데... 누구는 3치 정권이라 하더군... 파렴치, 몰염치, 후안무치 이번 인사청문회에도 역시나 걸출한 것들이 많이 나와줬다. 논문중복게재, 위장전입에 땅 투기, 집 투기는 당근 되시겠다. 그럼에도 눈에 뛰는 김.신.조+α 가 있었으니... 김태호, 신재민, 조현오 그리고 이재훈 되겠다. - 경실련 "MB, 김신조와 이재훈 임명 철회하라" 종자가 같으니 철회하라고 철회하겠냐 마는... 그래도 철회해라!!! 오죽했으면 양파에 비듬이라잖냐~ ㅋㅋ 정운찬 two 야?? - '양파 총리 · 비듬 장관'…국민은 허탈, 냉소 아무튼 이대로 임명되면 한나라당 얘들은 ..
전혀 이해되지 않는 증거를 들이대며 천안함 사건을 유엔으로 까지 끌고가더니 약발이 먹히지 않으니 참여연대를 희생양 삼고 있다. 도대체 말 바꾸기를 얼마나 더 해야 천안함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할 정도다. - 천안함 합조단, 어뢰 폭발 핵심 증거 번복해 '자가당착' 그런 판에 참여연대가 국제사회에 보낸 문건을 갖고 정부/여당은 찌질거리고 있다. 종북세력이니 이적단체라며... 이 선동에 휩쓸려 정신줄 놓은 할배들 참여연대에 항의 방문 중이란다. 까스통과 시나를 앞세워... - 가스통 돌진, 시너 투척... 격해지는 '참여연대 사냥' 참여연대 날날이 회원이 보기엔 참 그지 같은 세월이라 아니 말 할 수 없겠다. 참여연대는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정의를 위해!!! 공익을 위해!!! 아무튼 ..
명박이 반성 제대로 안 했다. 촛불 보고 반성하라니 이보다 더한 적반하장이 또 있을까. 그래서 반성하고 투표하자는 영상이 나왔다. 또 눈길을 끄는 투표 참여 홍보 영상이다. 마직막 장면에서는 전율마저 느껴진다.
서울시장 선거 TV 토론이 계속 무산되고 있다. 때문에 노회찬 후보 얼굴 보기 힘들다. 그래서 퍼왔다. 역시 노회찬!!
딱딱할거 같은 테스트라고 지레짐작 했으나... 조사 문항이 아주 재밌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