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고
살과의 전쟁 - 2 본문
친구에게 말했다.
보건소에 가서 체성분 측정해 보라고.
체중계 비슷한 걸로 제는데
난 경도비만 나왔어...
넌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 될 거야...ㅎㅎ
2015 국민체력실태조사와 블로그 글을 취합해 정리한 자료를 비교하면
연령별 남녀 평균 키 흐름을 보면 대충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체중과 체지방률은 큰 차이를 보인다.
전문용어로 말하면 이는 결국 모집단과 표본추출방식의 차이 때문인데,
국민체력실태조사는 모집단이 제주도 제외한 전국 19세 이상 성인이고
할당에 층화에 집락이라고 뭔지 복잡하게 기술했지만 통계적이었고,
내가 취합한 것은 현재 체격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 및 그 주위 사람이 작성한 글을
임의로 취합한 것이기에 큰 차이가 있다.
전문적인 건 해당 전문가가 하고,
재밌어 보이는 게 있으니 글은 계속~
※ 이후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자료의 체중 및 체지방률 차이는 앞서 대충 얘기했는데,
두 자료의 공통점은 같은 조사내에서 남녀 간 차이는 공히 나타나고 있다.
이는 신체적 생리적 차이라고 예상하는 부분,
때문에 남녀 자료를 각각 검토해야 된다.
일단 궁금했던 점을 먼저 찾아보면...
간혹 멸치 탈출을 외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체중감량이 목적인데,
이를 위해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한 결과
체중 및 체지방률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력하면 뺄 수 있다.
노력하자~
아래 표에서
빨강색 상자는 좀더 살표볼만 한 결과로 보이고,
파랑색 상자는 남녀 차이가 반영된 결과 및
빈도가 미미해 의미부여가 어려운 자료로 생각된다.
좀더 구체적인 건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