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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살과의 전쟁 - 3 본문
이번 체성분 관련 블로그 글을 검색, 훑어보면서
인바디가 알려주는 체성분 분석 결과에
사실을 부정한다던지,
체념한다던지,
의욕을 다진다던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은 숫자의 힘???
※ 이후 자료 인용 및 처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체중조절을 시도한다면 얼마 만큼의 감량을 목표로 할까?
나는 한 4% 정도 감량하면 좋을 거 같은데...
취합된 자료를 갖고 얘기한다면
평균적으로 체중은 약 6% 감량,
체지방률은 약 5%p 감량.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남녀 성별 간 체중 및 체지방률 증감률에 차이는 없다는 것.
별 의미 없지만 평균이 비슷하게 나오기도 쉽지 않을거다.
그리고 남녀 공히 체중이 증가할수록 체중 및 체지방률 증감률도 같이 증가 한다는 것.
이유가 뭘까?
무거울수록 감량이 수월해서? 아니면 더 적극적이어서?
관련 논문을 찾아보면 열쇠를 찾을 것 같기도 한데...
남자는 저체중인 경우 멸치 탈출이 목적인지 체중이 늘었데,
여자의 경우는 빈도는 적긴하지만, 50kg 이하인데도 체중을 더 줄였다.
음... 가열차네...
키에 따른 체중 및 체지방률 증감률에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런데 남자 중에서 165cm 이하에 평균 체중이 높게 나타나 원시자료를 확인하니
100kg 넘는 경우가 두 건 이나 있네.
이러나 저러나 선지자 말대로 식단 조절이 열쇠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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