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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네이버 지식in에는 '엑셀 디렉토리'라는게 있다. 일종의 엑셀에 관한 묻고 답하기 게시판 정도인데... 예전엔 엑셀 디렉토리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미흡하지만 아는 만큼 답변 달기도 했으나,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지금은 거의 답변을 올리지 않는다. 그러다 얼마 전 예전에 올린 답변 중 뭘 좀 찾을게 있어서 훑어보던 중 이런게 나타났다. 훨... -_- 2006년에 올린 답변인데... 백보 양보해 내 글이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한 만큼, 그리고 글 게시가 사전 허가(?)가 아니기에 사후 심사(?) 할 수 있다쳐도... 내 글에 저따위 가위질을 해대는건 심사가 뒤틀리는 일이다. 그리고 사후 심사가 진행 중이라면, 적어도 통보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48시간이 언제 기준으로 48시간이고, 내가 본지도..
노원구 소재 초등학교를 구글닥스의 지도 가젯을 이용해 나타냈는데... 주소 확인에 문제가 있는지 총 42개교 중에서 34개교만 찍혔다. 그리고 동일한 자료를 갖고 비즈니스 GIS(www.biz-gis.com)가 제공하는 비즈콩을 이용해 나타내면 총 42개교 중 39개교만 찍혔다. 음... 구글닥스의 지도 가젯 보다 비즈콩에서 더 많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총계와는 다르다? 참고한 자료가 부정확 했거나, 서비스에 문제가 있거나 둘 중 하나겠다. 그건 그렇고... 비즈콩에서는 밀도 기능을 제공하기에 이 기능을 이용해 봤다. GIS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밀도가 어떤 방식으로 계산되어 적용되는진 모르지만 뭔가 그럴싸 해 보인다. 그런데 '학생수'를 동일한 값, 즉 상수 1로 했을 때도 동일한 밀도 그림을..
닥터하우스 라는 드라마가 있다. 환상적인 직관력을 가진 진단의사로 설정되어 있는데... 단점은 독선적이고 환자를 믿지 않는다는 것. 여기서 환자를 믿지 않는다는 설정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능 대목이다. 환자가 증상을 감추고, 처방한대로 약을 제시간에 먹지 않고, 검사를 제 때 안 받는 경우는 주위에 널려 있다. 그래서인지 하우스는 환자를 믿지 않고 증세만을 탐구하게 되는데... 우리 동네에는 하우스와는 정반대의 의사가 있다. 환자가 아프다면 어디가 아픈지 일일히 캐묻는다. 이는 보통의 의사들도 거의 비슷하겠지만... 이 의사는 환자가 하는 하소연을 모두 들어주고 또 일일이 설명도 해준다는게 큰 차이점일 것이다. 나도 년 초에 몸이 안 좋아 찾아갔더니... 이리저리 증세를 확인하더니만 두꺼운 의학책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