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류 (23)
무지개타고
선후가 어떻게 되는지 헷갈린다. 사용하고 있는 부가기능 3개가 업데이트 됐기에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그런데 상태표시줄에 나타나던 부가기능 아이콘이 이상하게 배치되었다. 혹시나 해서 파이어폭스 업데이트를 실행하니 3.5.1 버전을 발견, 그래서 파이어폭스를 업데이트를 했다. 상태표시줄은 다시 안정화되게 나타나는데... 부가기능 몇개가 죽었다? ScribeFire와 TwitterFox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짱구 굴려봤다. 다운그레이드... 파이어폭스를 삭제하고 3.5 버전을 다시 설치 후 부가기능을 다시 설치. 역시나 부가기능이 살아나지 않는다. 에휴... 이리저리 조합을 짜며 설치, 삭제를 거듭했으나 ScribeFire와 TwitterFox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뭣땀시? 결국 포기.. -_-
뭐 좀 검색하다가 눈에 띈 논문에 결론 부분이다. 허명회 등 (2004)의 연구에서 전화조사의 문제점으로 지적 되었던 표본 왜곡이 해결 되지 않고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김세용 외 1명, 2009, "전화조사의 체계적 편향 - 2007년 대통령선거 여론조사에 대한 메타분석", 응용통계연구, 22권 2호. 일전에 주먹구구로 17대 대선 관련 여론조사의 정확도를 얘기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 정도가 우리나라 조사회사의 현주소일 것이다. 애석하지만... 그리고 "여전히 문제점"이란 대목에서 조사회사는 크게 반성해야 할 것이다. 반성 한다면 통계에 대한 똥칠 그만 하고 대안을 강구해라. 그러나 암만 생각해도... 조사회사는 '통계의 무덤'이라는 생각이 가면 갈수록 확고해진다. -_-
상반기도 마무리 됐으니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자료를 참고해 상반기 결산 좀 해 보자. ※ 주의 : 자료 인용 및 처리 과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c28 셀 (동일기간(YTD)) =SUMPRODUCT(($B$2:$B$25=$B28)*(ROW($B$2:$B$25)-ROW($B$1)
다음 뷰에 올라온 광고다. 뭔가 그럴싸해 보이는데... 광고를 클릭하고 'MS Office 공동개발 강좌'를 훑어보았다. '강의안내'에 소개된 말로는 실무를 강조하던데... "수업계획서 보러가기" 및 "교수님 소개 보러가기"는 먹통이다. 혹시 애용하는 파이어폭스는 지원하지 않나해서,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봤으나 여전히 'Office 실무입문 1,2' 모두 먹통 맞다. -_- 아예 갖다 붙여놓지를 말든지... 유독 "수강신청 하러가기" 만이 정상 작동한다. 음... 실망하긴 아직 이르다? 아래는 보기만 해도 그냥 안다. OneNote 2007 이 들어갈 자리에 Outlook 2007 이 차지하고 있다. -_- Publisher 2007 이 들어갈 자리에 InfoPath 2007 이 차지하고 있다. -_- 해..
통계청 홈페이지에 보면... 지난 12일 통계지리정보(SGIS)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그리고 사회조사를 인터넷으로 진행한다는 보도자료가 올라와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건가? 아니면 명박이 처럼 무시전략을 펴고 있는건가? 전날 터진 '엉터리 통계조사'에 대해선 보도자료도 해명자료도 통계청 홈페이지에는 아직 올라와 있지 않다. - 감사원, 통계청 '엉터리 통계조사' 적발 자료의 접근과 해석은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숫자가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거라고 입이 닳도록 떠드는건데... 그러나 조사 자체가 불신을 받는다면, 이건 게임 끝이다. 물론 조사를 하다보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비표본오차라고 퉁~쳐서 말하는 오류 말이다. 그리고 언제나 말하듯..
만우절도 지났구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왜 이러는지... -_-a - 초·중·고교 교사 63.25% '진단 평가' 필요, 초등생 '학업성취도 평가' 스트레스 높아 위 내용은 기사가 아니라 보도자료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는 건국대 사범대학 오성삼 교수(교육공학과, 교육평가 전공)가 지난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수석교사와 박사 학위 교사 1,369명 가운데 319명을 대상으로 국가수준의 '기초학력 진단 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의견조사 분석 결과 나타났다. 그리고 보도자료 아래에는... 이번 조사의 신뢰도 오차범위는 95% 수준에서 ±4.3%다. 짧은 머리로 곰곰히 생각해본바... 오차범위 ±4.3%는 표본크기가 319명이 아닌 519명일 때 가능한 수치로, 표본크기를 잘 ..
서울시 의원이 자체 조사한 결과인지, 여론조사 회사에 의뢰한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통계가 어떻다고 떠들어대는 모양새가 불편하다. - 자전거 정책 시민 만족도 '서울시' 낙제점 기사에 보면... 이번 조사에는 ARS 여론조사에 1,813명, 인터넷 설문조사에는 699명으로 총 2,512명이 참여하였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0.16%이다. 표본오차 하나 제대로 계산해내지 못하는 결과를 누가 신뢰할까? 여론조사에서 표본오차라고 불리어지는 그 값이 어떻게 계산 되냐면... ±1.96 * Sqrt (0.5*0.5/2512) ⇒ ±2.0% 이다. 그런데 0.16% 라고? 역계산 해보니 표본크기가 375,156명이어야 가능한 숫자다. 0.16%라는 수치가 어떻게 나왔는지 되려 궁금하다. 그리고 표본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