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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타고
만우절도 지났구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왜 이러는지... -_-a - 초·중·고교 교사 63.25% '진단 평가' 필요, 초등생 '학업성취도 평가' 스트레스 높아 위 내용은 기사가 아니라 보도자료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는 건국대 사범대학 오성삼 교수(교육공학과, 교육평가 전공)가 지난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수석교사와 박사 학위 교사 1,369명 가운데 319명을 대상으로 국가수준의 '기초학력 진단 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의견조사 분석 결과 나타났다. 그리고 보도자료 아래에는... 이번 조사의 신뢰도 오차범위는 95% 수준에서 ±4.3%다. 짧은 머리로 곰곰히 생각해본바... 오차범위 ±4.3%는 표본크기가 319명이 아닌 519명일 때 가능한 수치로, 표본크기를 잘 ..
서울시 의원이 자체 조사한 결과인지, 여론조사 회사에 의뢰한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통계가 어떻다고 떠들어대는 모양새가 불편하다. - 자전거 정책 시민 만족도 '서울시' 낙제점 기사에 보면... 이번 조사에는 ARS 여론조사에 1,813명, 인터넷 설문조사에는 699명으로 총 2,512명이 참여하였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0.16%이다. 표본오차 하나 제대로 계산해내지 못하는 결과를 누가 신뢰할까? 여론조사에서 표본오차라고 불리어지는 그 값이 어떻게 계산 되냐면... ±1.96 * Sqrt (0.5*0.5/2512) ⇒ ±2.0% 이다. 그런데 0.16% 라고? 역계산 해보니 표본크기가 375,156명이어야 가능한 숫자다. 0.16%라는 수치가 어떻게 나왔는지 되려 궁금하다. 그리고 표본집단..
오피스튜터>>엑셀나눔터에 올라온 질문인데, 솔솔한 재미가 있어 내 맘대로 정리해봤다. 질문을 대충 정리하면, 각각의 분류 마다 필요로 하는 항목에 표시를 한다. 여기선 '1'로 나타냈다. 그리고 이렇게 입력된 정보를 유일한 목록으로 재구성해 나타내기. 수식으로 처리하기엔 매우 무겁게 느껴지는데, 그래도 재미삼아... g2 셀 (분류) =IF(SUM(N(FREQUENCY(IF(Rng_Data=1,MATCH(Rng_Kind&Rng_Type,Rng_Kind&Rng_Type,0)),MATCH(Rng_Kind&Rng_Type,Rng_Kind&Rng_Type,0))>0))>=ROW(A1),OFFSET($A$1,ROUNDUP(SMALL(IF(FREQUENCY(IF(Rng_Data=1,MATCH(Rng_Kind&Rng..
지난번에 이어 또 다른 사기를 하나 칠까 하는데... 가장 최근에 생긴 점포가 ▩ 이다. 만약 점포 ▩ 가 현재의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에 들어섰다면 시장구도는 어땠을까? 물론 면적은 동일하다고 가정 했을 때. 이를 계산하려면 좌표별 점포 ▩의 시장점유율을 모두 구해야 하는데... 엑셀의 '표' 기능을 활용하면 그나마 손 쉽게 모의실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늙은 노트북에서 처리하는데 약 20분 가까이 걸렸다. m61 셀 (점포 ▩의 M/S) =H56*100 우연의 일치일까? 시장점유율 상위 근처에 점포 ▩가 위치하고 있다. 모르긴해도 점포를 개설하기 위해 많은 정보들을 고려했을텐데,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근접해 보인다. 그렇다면... 혹 그네들도 허프 확률 모형을 참고해 점포의 위치를 선정..
엑셀에서 셀에 입력된 글꼴의 색을 바꿀 때, 보통은 아래 처럼 변경한다. 물론 서식 도구모음을 더 많이 이용하지만... 그리고 이렇게도 색을 변경할 수 있다. 일일히 사용자 서식으로 등록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이 기능이 필요할 때가 있다. 특히 조건부 서식으로는 더 이상 구분해 나타낼 수 없을 때...
자료에 셀 속성을 살짝 반영해 볼까 한다. 다음의 스카이뷰에 나타난 그림을 보면, 셀 마다 주된 주택형태가 어느 정도 구분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져 크게 '아파트'와 '아파트外'로 정보를 등록한다. 대충 점포의 주택형태가 조금씩 달라 보이는데... 이를 갖고 한번 더 사기를 치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다. 어떻게? '아파트'와 '아파트外' 셀 간에 서로 다른 가중치를 부여하면 된다. 물론 가중치 산정 기준은 며느리도 모른다. -_-a g38 셀 (유효 셀 평균 가중치) =SUMPRODUCT(COUNTIF(N33:AQ58,{1;2}),G36:G37)/G34 그리고 구한다. 점포별 매출 점유율을... h54 셀 (셀 가중 매출M/S) =SUM(((TRANSPOSE($D$3:$D$9)/((MOD(ROW(INDIR..
아래 기사를 보면 체인슈퍼마켓의 공격적인 점포 확장이 예상되는데... - 수퍼마켓업계, '홈플러스 경계령' 우리 동네에도 지난 달 부터 체인수퍼마켓이 하나 더 늘었다. 이에 언제나 처럼 내 맘대로 계산해 봤다. 즉 자료가 갖는 신뢰성은... 없다. -_- 다음의 스카이뷰에서 그림을 따오고, 관심 점포의 좌표를 나타냈다. 여기서 관심 점포는 지역내 주요(?) 식료품점이다. (규모의 차이가 심하게 느껴지지만... 쭉 진행하련다.) 그리고 허프 확률 모형을 적용해 각 점포별 소비자 방문 확률을 구했다. 편의상 각각의 좌표별로 최대 확률을 갖는 점포만 나타내보면... n3 셀 (셀별 최대 점포) =INDEX($A$3:$A$9,MATCH(MAX(($D$3:$D$9/(($M3-($B$3:$B$9+0.5))^2+(N..
지난달 구글에서 래티튜드(Latitude)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대충 개인용(?) 위치추적서비스 정도로 여겨지는데... 문제다. 내가 생각하던 신디케이트 조사와 거의 일맥상통하기 때문. -_-a 물론 구글에서는 세간의 우려 때문인지 DB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에 대해선 얘기를 않고 있다. 그런데 안 하는건가? 못 하는건가? 나도 생각해낸 B2B 서비스를 그네들이 떠올리지 못 했을리는 만무하니 말이다. 다른 개인용 서비스와 달리 위치추적서비스는 DB의 상업적 가치가 높아 보인다. 누구의 메일에 무슨 비밀스런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해도 그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순 없다. 왜냐면 서비스 제공자는 메일 서비스에 대한 권리만 있을 뿐, 메일 내용에 대한 권리는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메일 내용을 ..